• 리더의 그릇 - 나카지마 다카시

    REVIEW on 2017. 8. 5. 09:17

    리더의 그릇국내도서저자 : 나카지마 다카시 / 하연수역출판 : 다산3.0 2016.02.29상세보기 #구절인기가 있는 사람에게는 대중들이 모이지만, 이는 그 사람을 자신과 동급 혹은 자신보다 아래로 보기 때문이다. 덕망이 있는 사람은 모두가 우러러본다. 결코 함부로 대하지 못한다.불행은 대체로 안락한 생활에서 비롯되며, 방심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함으로써 피할 수 있다. 사치스러운 생활에서 비롯되고, 검소한 생활을 통해 피할 수 있다. 욕심을 채우려는 행위에서 비롯되고, 분수를 앎으로써 피할 수 있다. 또한 쓸데없이 일을 벌이는 데서 비롯되고, 신중한 행동을 통해 피할 수 있다.과거를 후회하는 것보다 빨리 잊고 초심으로 돌아가 신중하게 대처하는 게 좋다. 먼 훗날을 걱정하는 것보다 지금 당장 일의 방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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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작으로 새롭게 읽는 피노키오 - 카를로 콜로디

    REVIEW on 2017. 8. 5. 07:10

    피노키오국내도서저자 : 카를로 콜로디(Carlo Collodi) / 권혁역출판 : 돋을새김 2009.11.30상세보기 #구절정말로 가난할 때는 누구라도 가난이 어떤 것인지를 이해하게 되기 때문이었다. 아무리 어린아이일지라도 말이다.얘야, 하룻밤 사이에 널 부자로 만들어 주겠다는 사람들을 믿어서는 안돼. 그들은 대개 미친 사람들이거나 사기꾼이란 말이야! 내 말을 듣고 집으로 돌아가.적은 돈이라도 정직하게 모으려면 자신의 손으로 노동을 하거나 머리를 열심히 굴려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배가 정말로 고프면 너의 자만심 몇 조각을 뜯어먹으면 되겠구나. 그리고 소화 불량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이나 하렴꼭두각시들은 절대 자랄 수가 없단다. 꼭두각시로 태어나면 꼭두각시로 살다가 꼭두각시로 죽어야 해.가난한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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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둑 비서들 - 카밀 페리

    REVIEW on 2017. 8. 4. 21:24

    도둑비서들 - 상위 1%의 눈먼 돈 좀 털어먹는 멋진 언니들국내도서저자 : 카밀 페리(Camille Perri) / 김고명역출판 : 북로그컴퍼니 2016.11.18상세보기 #구절뭐든 원하는 게 있으면 일단 눈으로 봐 버릇해야 실제로 가질 수 있는 법이에요.애초에 길을 잘못 들지 않았다면 나도 괜찮을 사람이 될 수 있었을 텐데……. 애초에 길을 잘못 들지 않았다면, 이라니? 애초에 돈을 훔치지만 않았다면? 빈털터리가 되지만 않았다면? 나쁜 선택을 하지만 않았다면? 나쁜 선택을 수차례 하지만 않았다면? 한 남자가 전용기로 키웨스트 섬에 한 번 가는 비용이 한 여자에게는 새로운 인생을 살 밑천이 됐다. 물론 다들 몰랐던 사실은 아닐 것이다. 당연히 내게도 새로운 사실이 아니었다. 이런 현실에서 우리는 무엇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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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1~2) - J.K. 롤링

    REVIEW on 2017. 8. 4. 08:33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1국내도서저자 : J.K. 롤링(Joanne Kathleen Rowling) / 김혜원역출판 : 문학수첩 2001.01.22상세보기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2국내도서저자 : J.K. 롤링(Joanne Kathleen Rowling) / 김혜원역출판 : 문학수첩 1999.11.15상세보기 #구절꿈에 집착해서 현실을 잊어버리는 것은 좋지 않은 일이라는 걸 기억하기 바란다.세상에는 함께했을 때 반드시 서로 좋아하게 만드는 것들이 몇 가지 있는데, 산더미만 한 트롤을 함께 쓰러뜨리는 것도 그런 것들 가운데 하나이다. #리뷰어린 시절 내 최고의 판타지 해리포터 시리즈를 다시 읽기 시작했다.난 어린 시절 해리포터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구매하여 읽을 정도로 해리포터의 광팬 이었고, 초등학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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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 - 스미노 요루

    REVIEW on 2017. 8. 3. 18:27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 일반판국내도서저자 : 스미노 요루 / 양윤옥역출판 : 소미미디어 2017.04.01상세보기 #구절우연이 아니야. 우리는 모두 스스로 선택해서 여기까지 온 거야. 너와 내가 같은 반인 것도, 그날 병원에 있었던 것도, 우연이 아니야. 그렇다고 운명 같은 것도 아니야. 네가 여태껏 해온 선택과 내가 여태껏 해온 선택이 우리를 만나게 했어. 우리는 각자 자신의 의지에 따라 만난 거야.죽음을 마주하면서 좋았던 점이라면 매일매일 살아있다고 실감하면서 살게 된 거야.내가 너 같았다면 좀 더 어느 누구에게도 폐 끼치지 않고, 슬픔을 너나 우리 가족에게 내보이는 일도 없이, 오로지 나 자신을 위해서만, 오로지 나 자신만의 매력을 갖고 나 자신의 책임으로 살 수 있지 않았을까.내 매력은 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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