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무간도의 마지막 종극무간이다. 일단 영화 자체가 처음 보면 사실 이해가 잘 안 되기 때문에 두어 번은 보던가, 혹은 해설을 찾아서 봐야 완벽하게 이해가 된다. (메멘토 처럼)
스토리가 진영인의 사망 시점에서 과거와 미래로 양분되어 진행되기 때문에 단순한 이야긴데 꽤 복잡하게 느껴지며 처음으로 같은 경찰학교 출신 동기인 양금영이 등장한다. 종극무간에선 경찰학교 시절부터 시작된 그들의 얽히고설킨 운명을 함께 풀어나가며 보는 재미가 정말 쏠쏠하다.
무간도 시리즈는 단어 하나하나가 스포일러가 될 수 있고, 리뷰를 자세하게 쓰면 영화를 보는 재미가 떨어진다. 그냥 한번 보면 되는 영화다. 될 수 있으면 몰아서..
지장보살본원경 상권(地藏寶薩本願經 卷上) : 이와 같은 무리는 무간지옥에 떨어져 천만 억겁 동안 이렇게 끊임없이 살아나지 못할 것이다.(如是等輩, 當墮無間地獄, 千萬億劫, 以此連綿, 求出無期)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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