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갈 달리 뷔페 展' 관람기

    REVIEW on 2016. 7. 21. 11:46

    '샤갈 달리 뷔페 展' 관람기주말을 맞아 간만에 예술의 전당에 다녀왔다. 원래 조금 더 일찍 갈 계획이었는데 이 핑계 저 핑계 대다 보니 조금 미뤄져 버렸다. 본 계획은 현재 진행 중인 전시 로이터 전, 샤갈 달리 뷔페 전, 프리다 칼로&디에고 리베라 전 3개를 한번에 보고 오는 것이었는데 날씨가 너무 무거운 탓인지 하나를 보고나니 급 피로감이 몰려와서 하나만 보고 집으로 와버렸다.(늙으면 죽어야..) 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저질 체력은 어쩔 수 없나 보다 흑... 나의 시선과 생각일단 전시는 너무 훌륭하고 만족스러웠다. 세 명의 아티스트를 다루는 전시인 만큼 자칫하면 이도 저도 아닌 어중간한 전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는데 오히려 각 아티스트 마다 섹터를 나누어 깔끔하고 혼잡하지 않게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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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자인 아트 페어 2016' 관람기

    REVIEW on 2016. 5. 1. 17:41

    디자인 아트 페어를 가다.오늘은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중인 디자인 아트 페어(이하 디아페)에 다녀왔다. 예술의 전당에 최근 전시가 없어서 한참을 안가다 간만에 갔더니 고향같은 느낌이 가득~!! 원래 가려고 준비중 이었던 전시 였는데 우연히 초대권까지 생겨 잔뜩 기대를 하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 나의 시선과 생각솔직히 결론부터 말하면 약간은 아쉬웠다. 기대했던 것만큼 참여작가가 많지 않았고, 전시장 자체가 매우 단촐 했기 때문. 물론 전시의 규모나, 참여작가의 인원 수로 전시 자체를 따져선 안 되겠지만 아쉬운 건 사실이었다. 일단 디아페에서 내가 고대했던 '진짜 디자인이나 예술은 솔직히 찾아보기 힘들었다'라고 말하고 싶다. 각 부스별로 공간 자체가 너무나 협소했고, 또 그 협소한 공간에서 전시가 주가 되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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