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가끔 그럴 때가 있다. 추억 속에 살아있는 시대도 아니고, 내가 살았던 시대는 더더욱 아닌 시절인데 문득 그리울 때가 있다.
그럴 때 쎄시봉은 노스텔지아 메이트로써 참 좋은 영화 중 하나다.
영화의 스토리나 맥락은 무슨 메시지를 던져 준다 건가, 혹은 큰 감동이 있지는 않지만, 아버지의 차에서 흘러나오던 제목도 모르는 낯선 포크송들을 영화 속에서 들을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매우 즐거웠다.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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