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간도 - 종극무간' 후기

    REVIEW on 2017. 7. 6. 06:10

    #리뷰무간도의 마지막 종극무간이다. 일단 영화 자체가 처음 보면 사실 이해가 잘 안 되기 때문에 두어 번은 보던가, 혹은 해설을 찾아서 봐야 완벽하게 이해가 된다. (메멘토 처럼)스토리가 진영인의 사망 시점에서 과거와 미래로 양분되어 진행되기 때문에 단순한 이야긴데 꽤 복잡하게 느껴지며 처음으로 같은 경찰학교 출신 동기인 양금영이 등장한다. 종극무간에선 경찰학교 시절부터 시작된 그들의 얽히고설킨 운명을 함께 풀어나가며 보는 재미가 정말 쏠쏠하다.무간도 시리즈는 단어 하나하나가 스포일러가 될 수 있고, 리뷰를 자세하게 쓰면 영화를 보는 재미가 떨어진다. 그냥 한번 보면 되는 영화다. 될 수 있으면 몰아서..지장보살본원경 상권(地藏寶薩本願經 卷上) : 이와 같은 무리는 무간지옥에 떨어져 천만 억겁 동안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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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간도 - 혼돈의 시대' 후기

    REVIEW on 2017. 7. 6. 06:03

    #리뷰무간도2는 1편의 주인공인 양조위와 유덕화의 젊은 시절을 다루는 영화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다루기만 할 뿐 실질적인 메인 스토리를 끌어나가는 역할은 한침과 황지성이며 추가로 예회장 역할의 오진후도 큰 역할을 한다.1편이 입맛을 돋우는 역할을 했다면 2편은 메인디쉬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고 생각한다.전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 진영인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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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간도' 후기

    REVIEW on 2017. 7. 6. 05:57

    #리뷰어릴 때 봤던 무간도가 어느 날 생각이 나서 며칠간 짬짬이 시리즈를 몰아봤다. 개인적으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중화권 배우인 유덕화와 양조위가 나오는 것만으로도 나에겐 굉장히 가치있는 영화다. 난 저급한(?) 똥폼이 주를 이루는 '영웅본색'보다 진중하고 긴장감 있으며 감정선이 깊은 무간도를 훨씬 더 영화로써 높이 평가하고 싶다.요즘은 워낙에 오밀조밀 구성이 잘 짜이고 거미줄 같은 영화나 드라마가 많아서 지금 무간도를 보면 사실 전체적인 내용의 오밀조밀함이 떨어지고 스케일이 크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봐도 크게 부족함이 없는 영화.'자신의 운명은 자신이 결정하라' - 유건명'무간지옥'에 떨어진 자는 영원히 죽지 않으며 끝없이(無間) 고통을 받게 된다.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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