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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세상에 내가 이루지 못할 건 아무것도 없다.
#2
과거엔 입이 험한 편이었다. 부산에서 태어난 경상도 사나이는 친구들과 있을 때 좀 험해야만 했다. 또 특유의 내 직설적인 화법 때문에 나를 모르는 사람은 나를 오해하기도, 겁을 내기도 했다. 물론 과거의 일이다.
지금은 같은 말이라도 조금 더 예쁘게 해서 상대방의 기분을 좋게 해주면 덩달아 내 기분도 함께 좋아진다는 걸 알고 있다. 그래서 예쁘게 말하려 노력한다. 내가 행복하기 위해서 예쁘게 말하고, 예쁜 에너지를 되받는 단순한 진리다. 그리고 굳이 말을 포장하지 않더라도, 투박한 말이라도 진심을 담아서 말한다면 그것은 반드시 전달된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 그렇기에 누구를 대하든 진심을 담아 대하려 노력한다.
이 책은 제목과는 약간 다른 책이다. 상대방에게 내뱉는 말버릇을 고치는 것이 아닌 자신에게 내뱉는 말버릇을 고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결론은 스스로 본인에게 지속해서 좋은 말들을 되뇌면 결국 그렇게 된다는 얘기 뻔한 자기계발서 같지만 그래도 조금은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다.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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