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 왕자 - 생텍쥐페리

    REVIEW on 2016. 1. 30. 08:07

    어린 왕자국내도서저자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Antoine Marie Roger De Saint Exupery) / 황현산역출판 : 열린책들 2015.10.20상세보기 #1그 꽃이 하는 말을 귀담아 듣지 말았어야 했어요. 꽃이 뭐라고 하든지 신경 쓰지 말고 그냥 바라보고 향기만 맡으면 되는 거였어요. 그 꽃은 내 별을 향긋한 향기로 가득 채웠지만, 나는 그 향기를 즐기지 못했어요. 가시 이야기는 듣기 싫었지만 측은한 마음으로 들어야 했어요...그때는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했어요. 꽃의 말이 아닌 행동을 보고 판단했어야 했는데.. 그 꽃은 나에게 향기를 주고 마음을 환하게 해 주었어요. 떠나지 말았어야 했는데.. 단순한 거짓말 뒤에 숨긴 연약한 마음을 알았어야 했어요.. 꽃이 얼마나 모순된 존재인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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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 중용 - 미상

    REVIEW on 2016. 1. 26. 07:41

    대학.중용 (풀어쓴고전14)국내도서저자 : 최준하출판 : 청아출판사 1990.04.01상세보기 #1치우치지 않는 것을 中(중)이라 하고, 바뀌지 않는 것을 庸(용)이라고 한다.군자는 자기의 모습이 남에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조심스럽게 행동하고, 자기의 목소리가 남에게 들리지 않는 곳에서도 두려워하는 것이다. 숨은것보다 더 잘드러나는 것은 없으며, 더 잘 나타나는 것도 없다. #2나는 스스로가 남보다 더 뛰어나다고 믿는 것이 아니다. 더 뛰어날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큰 사람이 되고 싶다는 야망 과연 이것도 욕심인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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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심보감 - 미상

    REVIEW on 2016. 1. 25. 07:36

    명심보감 (풀어쓴고전15)국내도서저자 : 공자(Confucius) / 최준하역출판 : 청아출판사 1999.04.25상세보기 #1대장부는 마땅히 남을 용서할지언정, 남에게 용서받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 #2나를 돌아본다. 그리고 다시 한번 반성한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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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부 - 미상

    REVIEW on 2016. 1. 25. 07:31

    악부(풀어쓴고전6)국내도서저자 : 전보옥출판 : 청아출판사 1989.07.01상세보기 #1하나의 가지로는 나무가 될 수 없고 한 그루의 나무로는 숲을 이룰 수 없다.- 검은 밤색의 말 中 인생은 불과 백 년도 못 되지만언제나 천 년의 고통을 안고 사는 것.낮은 짧고 고통의 밤은 한이 없으니어찌 촛불 밝히고 노닐지 않으리?- 서문의 노래 中 #2미세먼지 가득 낀 답답한 공기 위로 시원한 단비가 내린다. 결국은 고전이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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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산당 선언 - 칼 마르크스

    REVIEW on 2016. 1. 25. 07:21

    경제학, 철학초고_超譯자본론_공산당선언_철학의 빈곤 국내도서저자 : 칼 마르크스(Karl Heinrich Marx) / 김문현역출판 : 동서문화사 2008.08.15상세보기 #1노동자는 국가의 보호를 받는 빈곤자가 되고, 사회적 빈곤은 인구의 부의 증가보다 더 급속히 증대한다. #2부르주아, 소상공인, 프롤레타리아. 잉여가치의 부당함. 대한민국은 얼마나 많은 부정과 부당이 존재하는 것인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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