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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못 쓰는 걸 버려서 얻는 장점보다 잡동사니들을 모아서 손해 볼 것을 먼저 떠올리게 해야 합니다. 얼핏 그놈이 그놈 같이 보입니다만 쓸모없는 물건들을 집 곳곳에 산더미처럼 모아서 손해보는 것과 버려서 손해 보는 것을 구체적으로 나열해보면 어느 순간 그 많던 물건들이 하나둘씩 분리수거함으로 이동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2
14년도에 읽었던 기억에 남는 책들중 하나인 '불안하니까 사람이다'의 저자 김현철씨의 신작. 위 책이 너무 인상깊었고 여러 사람에게 추천하기도, 선물하기도 했던지라 많은 기대를 했지만 화톳불 옆의 오징어 같은 느낌이랄까.. 설익거나, 타버린 느낌.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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