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밴드2를 사용하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굳이 배터리 소모가 크지 않다면 꼭 번거로운 충전방식을 택해야 하는 걸까?
미밴드2는 화면 전체가 디스플레이가 아니라 자세히 보면 아주 작은 직사각형 형태의 범위내에서만 디스플레이가 보이도록 설계되었으며 나머지 부분은 모두 여타 디스플레이 제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구라 베젤(?)인데 이 부분이 실제 터치+디스플레이 영역을 합친 것 보다 넉넉잡아 2배가량 된다.
이 부분에 작은 태양광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탑제하는건 어떨까? 배터리 소모가 워낙 작아서 노출이 잦지 않아도 충분히 그 정도 용량은 충전이 가능할 것 같다는 게 내 생각이다.
#2
그래서 뭐 대충 스케치를 한번 떠봤다. 위 스케치에서 볼 수 있는 A, B 포인트에 태양광 충전 배터리를 탑제하는 아이디A!. 구현만 한다면 굳이 2주가 넘는 배터리 사이클을 충족시킬 필요도 없으므로 배터리 공간을 최소화시켜 두꺼워진 센서를 조금 더 얇게 제작하는 것도 가능 할것 이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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