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 라인' 후기

    REVIEW on 2017. 4. 22. 02:28

    #리뷰재밌었다. 홍보가 없어서 그런지 잘 알려지지 않은 게 아쉬울 정도.영화 내용 자체는 가볍고, 사기꾼들이 정의로운 척하는 시답잖은 설정의 내용이지만, 외려 아주 현실적으로 우리 사회를 정확하게 바라봤다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결코 무겁거나 어렵지 않다. '이유 없는 친절은 없다.' 라는 교훈을 던지는 영화. #평점★★★☆

    Read more
  • '쎄시봉' 후기

    REVIEW on 2017. 3. 21. 22:06

    #리뷰가끔 그럴 때가 있다. 추억 속에 살아있는 시대도 아니고, 내가 살았던 시대는 더더욱 아닌 시절인데 문득 그리울 때가 있다.그럴 때 쎄시봉은 노스텔지아 메이트로써 참 좋은 영화 중 하나다.영화의 스토리나 맥락은 무슨 메시지를 던져 준다 건가, 혹은 큰 감동이 있지는 않지만, 아버지의 차에서 흘러나오던 제목도 모르는 낯선 포크송들을 영화 속에서 들을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매우 즐거웠다. #평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