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갈 달리 뷔페 展' 관람기

    REVIEW on 2016. 7. 21. 11:46

    '샤갈 달리 뷔페 展' 관람기주말을 맞아 간만에 예술의 전당에 다녀왔다. 원래 조금 더 일찍 갈 계획이었는데 이 핑계 저 핑계 대다 보니 조금 미뤄져 버렸다. 본 계획은 현재 진행 중인 전시 로이터 전, 샤갈 달리 뷔페 전, 프리다 칼로&디에고 리베라 전 3개를 한번에 보고 오는 것이었는데 날씨가 너무 무거운 탓인지 하나를 보고나니 급 피로감이 몰려와서 하나만 보고 집으로 와버렸다.(늙으면 죽어야..) 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저질 체력은 어쩔 수 없나 보다 흑... 나의 시선과 생각일단 전시는 너무 훌륭하고 만족스러웠다. 세 명의 아티스트를 다루는 전시인 만큼 자칫하면 이도 저도 아닌 어중간한 전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는데 오히려 각 아티스트 마다 섹터를 나누어 깔끔하고 혼잡하지 않게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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