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리스 드 블라맹크 展' 관람기

    REVIEW on 2017. 6. 10. 16:50

    '모리스 드 블라맹크 展' 관람기전시는 보고싶고, 볼 전시는 없던 요 근래에 영감(?)을 수혈받지 못해 허우적 대다가 저번주에 개관한 '블라맹크展'을 보러 예술의 전당을 방문했다.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블라맹크 展'이라 의미가 깊지만 아쉽게도 야수파 회화는 제외된 채로 전시가 진행되며(따로 영상으로 볼 수 있음) 8월 20일까지 개최 된다. 나의 시선과 생각블라맹크가 끊임없이 글을 쓴 것은 자신의 그림을 설명하기 위함이 아닌 시대의 삶의 현실 그리고 예술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표현하기 위한 방법이었으며 소설, 시, 자서전을 통해 사회 철학적 성격의 개인 성찰의 길을 탐구하여 신념이나 질문을 정형화시키기 위함이었다. #1 세잔의 시기 - 파리 근교'사람들은 미술이 제시하는 것보다 더 편협한 규범에 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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