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 하야마 아마리

    REVIEW on 2017. 3. 12. 21:50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국내도서저자 : 하야마 아마리 / 장은주역출판 : 예담 2012.07.20상세보기 #1처음엔 물이 뜨겁지 않았다. 그래서 괜찮은 줄 알았다. 하지만 어느 순간, 내가 끓는 물에 들어온 개구리라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 아무리 방버둥 쳐도 현재의 삶에서 벗어나기 어려워진 것이다.재능이란 '잘하는 것'이 아니라 '하고 싶은 것'을 뜻하니까나에게 죄가 있다면 그건 아마 '하고 싶은 게 없다'는 죄일 것이다.세상은 널 돌봐줄 의무가 없다. 그리고 너에겐 어떤 일이든 생길 수 있다.이제 나에겐 '계획'이란 게 생겼고, 반드시 달성해야 할 목표가 생긴 것이다. 계획, 목표.. 그런 게 이토록 대단한 것이었나?목표가 생기자 계획이 만들어지고, 계획을 현실화시키려다 보니 전에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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